결론: 세마글루타이드(당뇨약) 2.4mg을 주 1회 맞을 시, 비만 및 과체중에 큰 효과가 있다. '비만'은 현대인에 있어서 각종 성인병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실제로, 비만은 인슐린 저항성(대사증후군), 심혈관질환 및 지방간 등을 유발하고, 최근의 연구에선 비만 환자가 입원을 더 자주 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비만을 해결하기 위해 근본적으로 식습관 및 운동의 생활습관 교정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사실 이것만으로는 지속적인 체중감량의 효과를 보는 것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당뇨약 중 세마글루타이드는 1주일에 한 번씩 1mg 맞게 되면, 당뇨병에 효과적인 뿐 아니라 체중 감량의 효과로 심혈관 질환의 위험성까지 낮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여기서 한 연구진은 이 체중 감량의 효과에 주목을 하였습니다. 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