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 생활습관 교정이 약을 먹는 것보다 당뇨 예방에 더 효과적이다. 당뇨병은 고혈압과 더불어 각종 성인병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고혈압은 약제로 조절이 잘되는 반면, 당뇨병은 한 번 발병이 되면 조절이 잘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당뇨병의 경우 치료보다는 예방에 우선적으로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혹시 당뇨에 걸리셨던 분들은 처음 진단을 받았을 때, 의사 선생님께서 어떤 말을 하셨는지 기억하십니까? 열에 아홉은 이 말을 들으셨을 겁니다. "생활습관을 고치세요. 식습관을 바꾸고 운동을 하세요." 어떻게 보면 당연한 말인데, 피부에는 와닿지 않는 말처럼 느끼실 겁니다. 그리고 간혹 몇몇 분들은 '그냥 약 먹거나 수술하면 안 되나'라는 생각을 하셨을 겁니다. 그래서 정말 생활습관 교정이 당뇨의 예방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