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 조기의 리듬 조절 치료(항부정맥제, 절제술)는 이후의 심혈관 질환 위험을 낮출 수 있다. 여러분들은 혹시 심장이 한 번씩 불규칙하게 뛰는 경험을 하신 적이 있나요? 심장은 우리 장기 중에서도 생명과 직결이 되는 기관이기 때문에, 심장의 갑작스러운 변화는 무서울 수밖에 없습니다. 이렇게 심장이 불규칙하게 뛰는 경우 '부정맥'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그중에서도 가장 흔한 것 중 하나가 바로 '심방세동'입니다. 심방세동은 심방의 수축이 소실되어 불규칙하게 수축하는 상태을 말합니다. 증상은 심계항진과 더불어 두근거림, 심할 경우 숨이 차거나 흉통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일시적일 수도 있고, 만성적일 수도 있으며 이 경우 무증상으로 평생을 모르고 사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그래서 어찌 보면 무해한 부정맥이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