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병 검사 언제 받아야 할까

출처: boynton

 

의도치 않은 성병은 누구나 당황할 수밖에 없습니다. 평소에 걸릴 것이라는 생각을 크게 하지 않는 질병인 만큼 걸렸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될지 난감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의심되는 상황이나 증상이 있을 경우 당황하지 않고 필요한 조치를 취하는 것입니다. 

 

성병의 종류는 매우 다양하며 증상은 다양한 부위에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대표적으로 클라미디아와 임질이 있으며, 이외에도 매독, HIV, 헤르페스 등이 있습니다. 

 

성병은 종류마다 증상이나 증상 발현 시기 및 검사를 받아야 하는 시기까지 다릅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러한 성병에 대응해 언제 성병 검사를 받아봐야 할 지에 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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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상이 없어도 성병일 수 있을까? 

 

성병에 걸려도 대부분 무증상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무증상인 사람에게서 충분히 성병을 옮을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콘돔을 꼭 착용하는 것이 중요하며 증상이 없더라도 주기적으로 성병 검사를 받아 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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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병 증상

 

성병에 걸릴만한 상황이 있었거나 의심되는 증상이 있을 경우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성병마다 각각 다른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클라미디아 혹은 임질에 걸렸을 경우 다음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소변 볼 때 타는 듯한 느낌

- 배뇨통

- 성교통

- 직장 출혈 및 통증

- 노란색 혹은 초록색 분비물

 

매독이나 헤르페스는 성기 주변의 궤양이 생길 수 있습니다.

 

HIV(에이즈) 의 경우 독감과 비슷한 증상(발열, 오한, 근육통, 인후통)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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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성병 검사를 받아야 하나요?

 

성병은 잠복기를 거쳐 증상이 발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임질이나 클라미디아의 경우 2~3주 후 발현이 됩니다. HIV(에이즈), 헤르페스, 매독의 경우 증상이 1~3주부터 길게는 몇 달, 몇 년 후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어떤 경우에는 평생 무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증상이 나타난 후 검사를 받기보다는 의심되는 상황이 있다면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난 후 검사를 받아 보는 것이 좋습니다.  

 

최근 의심되는 성관계를 가졌다 하더라도 바로 검사를 받을 필요는 없습니다. 오히려 빠른 시일 내에 받으면 위음성으로 나올 가능성이 높아 제대로 된 진단이 안 나올 수 있습니다. 

 

성병마다 각각의 검사해야되는 시기는 다음과 같습니다. 

 

출처:CDC

 

-클라미디아(Chlamydia)는 성 접촉 2주 후 검사를 받으면 됩니다. 

-임질(Gonorrhea)은 성 접촉 2주 후 검사를 받으면 됩니다. 

-매독(Syphilis)은 성 접촉 1~3달 후 검사를 받으면 됩니다. 

-HIV(에이즈)는 성 접촉 2~6주 후 검사를 받으면 됩니다. 

-헤르페스(Herpes)는 성 접촉 1~4달 후 검사를 받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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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여나 성병이 의심되거나 걸려도 당황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부분 무증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다른 사람에게 옮길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의심되는 상황이 있다면 시간이 어느 정도 지난 후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혹시나 성병으로 진단받았더라도 중증인 경우는 드물며 대체로 항바이러스제 복용 등의 치료법으로 호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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