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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을 충분히 마셔야 하는 이유

Deserts95 2022. 8. 24. 17:28

출처:HARVARD T.H.CHAN

 

  우리가 살아가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한 가지를 꼽으라 하면 일 겁니다. 물은 모든 활동의 근간이 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특히, 우리 몸의 대부분이 물로 이뤄져 있는 만큼 체내 수분이 조금만 부족해져도 이상 반응이 생깁니다. 우리 몸이 필요로 하는 수분 섭취량은 하루 2.5L입니다. 다행히 다양한 식품(과일, 채소 등)에 수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이를 감안하면 2020년 한국영양학회 연구에 의하면 남성은 하루 900ml이상,여성은 600~800ml 이상 섭취해야 한다고 합니다. 물론 특정 질환자에서는 물 섭취를 제한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물을 충분히 마셔야한다는 것은 다들 아실 겁니다. 하지만 막연히만 알고 있지, 그 이유에 대해서는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물을 충분히 마셨을 경우, 어떤 효과가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신체 능력이 크게 향상됩니다. 

 

 탈수 상태가 되지 않는다면, 신체 능력이 떨어지지 않게 됩니다. 특히 심한 운동이나 햇빛 아래에 오래 있을 경우 수분 섭취가 중요합니다. 우리 몸은 수분량이 2%만 감소해도 신체 기능이 크게 떨어집니다. 체온 유지에도 어려움이 생기고, 피로도 올라갑니다. 그렇기 때문에 운동 능력이 크게 떨어지게 됩니다. 적절한 수분 섭취는 이런 사태를 방지해주며, 심한 운동 후 생기는 산화적 스트레스 또한 감소하게 합니다. 우리 근육의 80%가 물로 이뤄진 것을 감안하면 당연한 것입니다. 따라서 강도 높은 운동을 한 후 수분 섭취는 효과를 극대화시켜줍니다.  


 뇌 기능 향상에도 도움이 됩니다.

 

 우리 뇌는 수분 상태에 크게 영향을 받습니다. 실제로 체내 수분량이 체중의 1~3%만 소실되어도 뇌에 심각한 손상을 받게 됩니다.  약 1.5%의 소실만 있어도, 두통이 자주 생기며, 기분 변화 및 집중력 저하 심지어 기억력 저하까지 있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뇌 기능에 상당히 중요함을 알 수 있습니다. 

 


 두통 예방 및 치료에 도움이 됩니다. 

 

 탈수 상태는  간혹 두통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다양한 연구에서 탈수 상태일 때 두통이 흔한 것을 알아냈습니다. 그에 따른 추가적인 연구에서는 물을 마실 경우 평소 두통이 잦은 사람이 완화되었다는 보고도 있었습니다. 


 변비를 완하 해줍니다. 

 

 특히 현대인에 있어서 변비는 참으로 골칫덩이입니다. 식습관, 오래 앉아있는 습관 등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변비가 유발됩니다. 그에 대한 해결책으로 물을 많이 마시는 것도 포함이 되어있습니다. 실제로 변비의 위험 인자 중 적은 수분 섭취량이 포함되어있습니다. 특히 미네랄이 풍부한 광천수의 성분 중 마그네슘 및 나트륨이 장운동을 촉진시켜 변을 잘 보게 해 준다고 합니다. 


 요로결석 치료에 도움이 됩니다. 

 

 요로결석은 비뇨기계에 결정화된 돌이 생겨 상당한 통증을 유발하는 것입니다. 특히 신장에 자주 생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물을 다량 섭취하게 되면 당연히 신장을 포함한 비뇨기계를 거치는 소변의 양이 늘어나게 됩니다. 자연스레 요로결석이 될 수 있는 결정화된 미네랄이 씻겨 내려갈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에 요로결석의 위험을 낮춰준다고 볼 수 있습니다. 


 숙취 해소에 큰 도움이 됩니다.  

 

 전날 과음을 한 후 다양한 방법으로 숙취 해소를 하고 계실 겁니다. 그 중의 한 방법으로 물을 많이 드시는 분들이 분명 계실겁니다. 알코올은 이뇨 작용을 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물을 섭취하는 것보다 배출을 많이 하게 만듭니다. 결국 이러한 작용이 탈수에 이르게 합니다. 이로 인해, 갈증, 피로, 두통 그리고 입마름이 생깁니다. 이럴 때 음주를 한 후 자기 전에 물을 시원하게 들이켜시면 분명 도움이 됩니다.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됩니다. 

 

 물을 충분히 마시게 되면 체중 감량에도 도움이 됩니다. 이는 물이 포만감을 올려주고, 신진대사량을 촉진시키기 때문입니다. 즉, 물을 마시면 우리 몸의 칼로리 소모량이 증가합니다. 언제 마시냐 역시 중요합니다. 식사하기 30분 전에 물을 마시게  되면, 포만감으로 식사량이 줄어들어 체중 감량에 특히 효과적입니다. 한 연구에서 12주간 식사하기 전에 0.5L 물을 마신 경우 물을 마시지 않은 사람들보다 44%나 더 체중이 감소했다고 합니다.  


 물론 이외에도 충분한 물을 마시는 것은 다양한 효능이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실천을 하고 있냐에 달렸습니다. 루에 약 1L의 물을 마시는 사소한 습관이 다양한 불편한 증상으로부터 벗어나게 해 줄 해결책일 수 있습니다. 

 

출처: healthline '7 Science-Based Health Benefits of Drinking Enough Water'

 

 

이런 경우에도 탈수 증상일 수 있다

 여름만 되면 무더운 더위 때문에 많은 분들이 힘들어하십니다. 되도록이면 실내에 있는 것이 좋지만, 상황 상 어쩔 수 없이 밖에 나가야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밖에 오래 있을 경우 한 번씩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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