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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냥 의학 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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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히스타민제 로라티딘과 세티리진 비교

기침, 두드러기 등의 증상을 완화할 때 항히스타민제를 주로 사용합니다. 큰 부담 없이 복용할 수 있으며, 증상 완화에도 효과적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항히스타민제라고 다 같은 것은 아닙니다. 우선 만들어진 시기에 따라 1세대, 2세대로 구분할 수 있으며 각각의 작용 시간, 부작용, 효과면에서 차이는 존재합니다. 1세대 항히스타민제는 효과는 좋지만 졸음이 올 수 있습니다. 그래서 최근에는 졸음이 덜 오는 2,3세대를 많이 사용합니다. 이러한 2세대 항히스타민제 중 로라티딘(클라리틴)과 세티리진(지르텍)에 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로라티딘(클라리틴) 적응증 • 계절성 알레르기 장점 • 일반적으로 다른 항히스타민제에 비해 졸음이 덜함 • 부작용이 있다면 경미합니다. • 어린이와 성인 모두에게 알레르기 증상을 빠..

당뇨가 있을 때 술 마셔도 괜찮을까

당뇨가 있을 때 먹는 것에 주의를 해야 합니다. 혈당이 높아질 수 있는 음식을 피하는 것이 좋으며, 체중이 증가할 수 있는 기름진 음식 역시 피해야 합니다. 비만은 당뇨의 위험 인자이기 때문입니다. 어떤 음식은 당뇨에 안 좋을 거라는 오해를 사기도 합니다. 대표적으로 과일이 있습니다. 과일은 단 맛이 나기 때문에 당뇨에 안 좋다는 오해를 자주 받습니다. 하지만 사과, 감, 딸기 등의 과일은 풍부한 미네랄 및 섬유질을 함유하고 있어 당뇨 조절에 오히려 도움이 됩니다. 반면 원래도 주의해야되는 식품인데 당뇨가 있을 때 더욱 주의해야 되는 것도 있습니다. 바로 '술', 알코올입니다. 오늘은 그래서 과연 당뇨 환자가 술을 마셔도 괜찮은 지에 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당뇨 환자도 적당량의 알코올은 괜찮습니다. 당뇨..

전립선 암 관련 오해와 진실

전립선 관련 문제는 특히 남성들에게 큰 고민거리입니다. 대개 소변을 보는 것에 불편함을 느낀 후 검사를 받고 진단 및 치료를 진행합니다. 많은 남성들의 고민인 만큼 쉽게 정보를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접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중 몇몇 정보는 잘못된 오해를 불러일으키곤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전립선 암과 관련된 오해와 진실에 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전립선 암은 무조건 증상이 나타난다? 전립선 암이 있을 경우 소변이 안나오거나, 배뇨통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무증상입니다. 종양의 크기는 초기에 작기 때문에 주변에 큰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하지만 서서히 커지면서 주변부를 압박하면서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대부분의 전립선 암은 천천히 자라기 때문에 증상이 나타날 만큼 커지..

당뇨와 커피

커피는 물처럼 많이 마시는 음료입니다. 카페인이 함유되어 있어 아침에 일어나서 출근 전 마시는 커피는 우리에게 활력소를 불어넣어줍니다. 이처럼 일상생활에 중요한 음료로 자리잡았지만 커피를 계속해서 마시는 것이 건강에 좋은 지는 의문이 들 수 있습니다. 특히 당뇨 환자들은 음식을 섭취하는 데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하루 당 섭취량을 생각하면서 먹어야하기 때문에 아무 음식이나 선뜻 먹을 수 없습니다. 커피도 예외는 아닙니다. 그래서 오늘은 당뇨 환자가 커피를 마셔도 괜찮은 지에 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당뇨가 있어도 커피를 마셔도 괜찮습니다 당뇨가 있다고 해서 커피를 못 마실 이유는 없습니다. 커피가 혈당을 낮춘다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커피를 장기적으로 마셨을 경우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낮아졌다는 보고도..

어린이 타이레놀(아세트아미노펜) 적정 용량

타이레놀(아세트아미노펜)은 세계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는 해열진통제입니다. 상대적으로 부작용도 적으면서 효과적으로 열을 낮출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타이레놀은 다양한 형태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용량, 용법에 따라서 다르기도 하지만 성별(우먼 타이레놀), 시간(타이레놀 PM: 수면 효과), 연령에 맞춘 제품도 판매되고 있습니다. 의사의 처방전없이도 편의점,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어 쉽게 복용할 수 있지만, 그에 맞춰 유의사항을 준수해야 합니다. 특히 아이들은 성인보다 쉽게 영향을 받을 수 있어 용법, 용량에 주의하면서 복용을 해야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어린이용 타이레놀의 적정 용량에 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어린이 타이레놀 안전성 아이에게 약을 먹이기 전에 약의 안전성이 가장 먼저 걱정되실 겁니다. 유..

복용 후 잠이 올 수 있는 약

어떤 약을 복용하기 시작하거나 바꿀 때 신경 쓰이는 것 중 하나가 잠이 오는 것입니다. 어쩔 수 없이 먹어야 하지만 잠이 온다면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수 있을 뿐 아니라 장거리 운전을 해야 하는 경우라면 안전 상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잠이 안 오는 약제로 변경해야 합니다. 의도치 않게 잠이 오는 경우도 있지만, 일부러 잠을 자기 위해서 복용하는 약제도 있습니다. 이러한 수면제 역할을 할 수 있는 약제 중 잠이 잘 오게하는 역할 외에도 원래의 목적이 따로 있는 약제들도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복용 후 잠이 올 수 있는 약제들에 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항히스타민제 항히스타민제는 알레르기, 두드러기, 발진 등에 사용됩니다. 어떤 경우에는 수면제로 복용하기도 합니다. 항히스타민제 중 대표적으..

아토바스타틴과 심바스타틴

스타틴 혹은 동맥경화용제는 매우 중요한 약제입니다. 과거에는 콜레스테롤 약이라고 불렸었습니다. 말 그대로 우리 몸의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기 때문이죠. 이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지면 혈관에 찌꺼기가 쌓인다는 의미이며 방치할 경우 혈관이 막혀 심근경색, 뇌졸중 등 무서운 질환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러한 참사를 막기 위해 사용되는 약제가 바로 스타틴입니다. 스타틴의 종류는 매우 다양합니다. 크게 지용성이냐 수용성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지용성 스타틴에는 심바스타틴, 아토바스타틴이 있으며, 수용성에는 로슈바스타틴 등이 있습니다. 똑같은 스타틴이지만 차이는 존재합니다. 오늘은 그중에서 아토바스타틴과 심바스타틴에 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스타틴의 작용 두 약 모두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효과를 가지고 있..

고혈압과 카페인

고혈압 환자분들이 병원에 갔을 때 혈압을 재기 전 듣는 이야기가 하나 있습니다. "오시기 전 술이나 카페인이 든 음료를 마셨는 지요?" 알코올, 카페인 음료 등은 혈압을 일시적으로 올립니다. 그래서 혈압 약이 제대로 효과가 있는지 판단해야 하는 의사의 입장에서 일시적인 혈압 상승은 정확한 판단을 내리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병원에 가서 혈압을 재기 전에는 그러한 음료들을 마시지 말아야 합니다. 일시적으로 혈압을 올리는 것은 알겠는데, 지속적으로 복용했을 때는 어떨까요? 여전히 많은 분들이 카페인이 든 음료를 장기간 복용했을 때 고혈압 및 심혈관 질환에 부정적이지는 않을까라는 의문을 가지십니다. 카페인은 다양한 음료에 들어 있습니다. 커피, 차, 에너지 드링크 등에 함유되어 각성제로서 애용되고 있습니다. 오..

여드름 약 아다팔렌과 트레티노인 비교

여드름은 전 세계인들의 큰 고민거리입니다. 사춘기 때 호르몬의 영향으로 생기면서 흉터로 남기도 하며, 성인 여드름 또한 호발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골칫거리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해결 방법이 연구되어 왔습니다. 특정 음식을 먹거나 어떤 제품으로 얼굴을 씻어야하는 지 등 생활 습관의 변화도 한 방법이 됩니다. 하지만 이보다 직접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아무래도 피부과적인 시술일 겁니다. 여드름 치료 및 여드름 흉터 치료를 위해 레이저 시술을 보편화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레이저 시술이 부담스럽다면 먹는 약 혹은 바르는 연고를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다른 시술보다 덜 침습적이기 때문에 부작용도 적으면서 효과가 두드러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오늘은 그러한 여드름 약 중에서 보편화되..

미용 2022.11.23

아스피린 그냥 먹어도 괜찮을까

아스피린은 전 세계적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는 약제입니다. 아스피린은 다양한 목적으로 사용됩니다. 아스피린은 소염진통제 NSAIDs 계열의 약제입니다. 이 약제들은 통증 완화, 해열 작용 그리고 염증 조절에 사용됩니다. 대표적으로 이부프로펜, 아스피린, 셀레콕시브 등이 있습니다. 하지만 아스피린은 다른 소염진통제와 차별화된 효능이 있습니다. 바로 피를 묽게 한다 혹은 혈전을 방지해주는 것입니다. 바로 이 효과 때문에 특수한 경우에서 사용될 수 있으며, 또한 주의를 해서 복용해야 되는 양날의 검이 되었습니다. 아스피린은 오래전부터 사용된 약제인 만큼 다양한 논쟁이 있어왔습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아스피린을 그냥 예방적으로 영양제처럼 먹어도 될까'입니다. 과연 아스피린을 그냥 먹어도 괜찮은 지 한번 알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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