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 논문 및 정보 블로그

알아두면 좋은 의학 지식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닥터냥 의학 연구소
SMALL

약,건강에 좋은 음식 42

아스피린 그냥 먹어도 괜찮을까

아스피린은 전 세계적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는 약제입니다. 아스피린은 다양한 목적으로 사용됩니다. 아스피린은 소염진통제 NSAIDs 계열의 약제입니다. 이 약제들은 통증 완화, 해열 작용 그리고 염증 조절에 사용됩니다. 대표적으로 이부프로펜, 아스피린, 셀레콕시브 등이 있습니다. 하지만 아스피린은 다른 소염진통제와 차별화된 효능이 있습니다. 바로 피를 묽게 한다 혹은 혈전을 방지해주는 것입니다. 바로 이 효과 때문에 특수한 경우에서 사용될 수 있으며, 또한 주의를 해서 복용해야 되는 양날의 검이 되었습니다. 아스피린은 오래전부터 사용된 약제인 만큼 다양한 논쟁이 있어왔습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아스피린을 그냥 예방적으로 영양제처럼 먹어도 될까'입니다. 과연 아스피린을 그냥 먹어도 괜찮은 지 한번 알아보..

위산분비억제제 파모티딘과 오메프라졸 비교

누구나 한 번쯤은 속이 쓰린 경험이 있을 겁니다. 속이 쓰릴 경우 우리는 위장약을 먼저 찾습니다. 하지만 위장약이라고 다 같은 약은 아닙니다. 위장약의 범주에는 소화제, 진경제, 위산분비 억제제 등으로 나뉩니다. 이 중에서 속이 쓰린 경우는 대개 과도한 위산 분비로 인한 경우입니다. 이 경우 우리가 복용해야 하는 약제는 위산 분비를 억제해주는 약물입니다. 대표적으로 H2차단제(H-2 blocker), 프로톤펌프억제제(PPI), 항콜린제, 항가스트린제 등이 있습니다. 위산 분비 문제는 위궤양, 위식도 역류 질환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흔히 쓰는 약제로 H2차단제와 프로톤펌프억제제가 있습니다. H2차단제는 히스타민이라는 물질의 효과를 차단하여 위산 생성을 감소시키는 작용을 합니다. 프로톤펌프억제..

아스피린과 타이레놀 비교

우리 몸 어딘가 통증이 있을 때 사용할 수 있는 약제의 종류는 다양합니다. 다양한 만큼 그 효과나 부작용에는 차이가 있습니다. 흔히 접할 수 있는 대표적인 약제에는 타이레놀(아세트아미노펜)과 NSAIDS 계열의 약제(아스피린, 나프록센, 이부프로펜, 셀레콕시브 등)가 있습니다. 이 중에서 오늘은 타이레놀과 아스피린이 어떻게 다른 지 살펴보겠습니다. 타이레놀(아세트아미노펜) 적응증 -가벼운 통증 -발열 장점 - 경미한 통증을 완화하고 열을 내리는 데 효과적입니다. - 아세트아미노펜(타이레놀)은 아스피린이나 이부프로펜 같은 다른 진통제보다 배탈, 궤양, 멍, 출혈 등의 부작용이 적습니다. - 신장 문제가 있는 사람에게 이부프로펜 및 나프록센과 같은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NSAID)보다 더 좋은 선택지입니다..

당뇨와 옥수수

당뇨가 있을 때 특히 먹는 것에 주의를 해야합니다. 아무 음식이나 그냥 먹었다가 혈당이 치솟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어떤 음식이 당을 높이고 문제가 되는 지 일일히 확인하고 먹기란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래서 단순히 단 맛이 나면 당이 높아질 거라는 오해를 하기도 합니다. 그런 식품에 대표적으로 과일이 있습니다. 과일을 많이 섭취하면 당이 높아질 거라는 생각은 정말 크나큰 오해입니다. 사과,감, 딸기 등 많은 과일은 오히려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되면서 좋은 영양분도 풍부한 식품들입니다.그래서 당뇨가 있을 때 적정량의 과일은 오히려 좋습니다. 흔히 먹는 과일이 당뇨에 좋다면 옥수수는 어떨까요? 옥수수 역시 일상생활에 흔히 접할 수 있는 식품입니다. 이러한 옥수수를 과연 당뇨가 있을 때 먹어도 되는 지..

당뇨와 감자

당뇨가 있을 때 특히 먹는 것에 주의를 해야 합니다. 혈당을 높일 수 있는 음식을 지속적으로 섭취할 경우 이후 당뇨 합병증 등의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많은 음식들이 당뇨가 있으면 무조건적으로 먹으면 안 된다는 오해를 받고 있습니다. 우리 몸은 음식을 섭취할 때 탄수화물 및 설탕을 단당류(포도당)의 형태로 바꿉니다. 이 단당류가 혈류에 들어가면서 혈당 수치를 높이게 됩니다. 당뇨가 없는 사람은 인슐린이 효과적으로 사용되어 포도당이 혈류에서 세포로 이동하여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게 만듭니다. 하지만 당뇨가 있으면 인슐린이 효과적으로 작용하지 못해서 원래의 기능을 하려면 인슐린 필요량이 점점 많아지게 됩니다. 이것이 결국 인슐린 저항성이 높아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당뇨 환자는 특히 혈당을 높일..

당뇨와 오렌지, 귤

당뇨가 있으면 특히 먹는 것에 주의를 해야 합니다. 혹시나 단 음식을 먹으면 혈당이 올라가는 것은 아닐지 걱정이 들어 선뜻 손이 안 가는 경우가 있으실 겁니다. 특히 과일은 특유의 단 맛 때문에 많은 당뇨 환자분들이 먹고는 싶은데 혹시나 혈당이 오를까 봐 못 드시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우선 과일이 당뇨에 안 좋다는 생각은 큰 오산입니다. 오히려 많은 과일들이 당뇨가 있어도 괜찮을 뿐 아니라 좋은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다면 많은 과일 중에서 오렌지와 귤은 어떨까요? 오늘은 당뇨가 있을 때 오렌지와 귤을 먹어도 괜찮은 지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오렌지와 귤은 당뇨에 좋습니다. 오렌지와 귤은 좋은 영양분과 낮은 혈당지수를 가지고 있는 과일들입니다. 따라서 당뇨가 있을 때 먹으면 좋은 식단이라고 볼 수 있습..

당뇨와 포도

포도는 동글동글한 모양과 특유의 맛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과일입니다. 한 알은 한 입에 쏙 넣어서 먹다 보면 어느새 포도 한 송이를 다 먹게 됩니다. 하지만 포도의 단 맛 때문에 먹기 꺼려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당뇨가 있으면 음식을 마음대로 먹을 수 없습니다. 혹시나 혈당에 영향을 줄까봐 선뜻 과일에 손이 가지 않게 됩니다. 과일은 분명 건강에 좋지만, 당뇨 환자에게는 혈당을 높일 수 있는 주범이라고 인식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포도도 예외가 아닙니다. 그렇다면 과연 당뇨가 있을 때 포도를 먹어도 될까요? 당뇨가 있을 때 포도를 먹는 것은 오히려 좋습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당뇨가 있을 때 포도를 먹는 것은 오히려 건강에 좋습니다. 물론 포도의 단 맛은 자연 당으로부터 유래됩니다. 그리고 이러한..

당뇨와 치즈

유제품은 고소한 맛이 있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는 식료품입니다. 특히 아침에 일어나서 빵과 같이 먹는 유제품은 하루를 든든하게 시작할 수 있는 힘이 됩니다. 유제품 중에서도 우유를 이용하여 만든 치즈는 종류도 다양하며, 각각의 치즈마다 고유의 맛과 향을 가지고 있어 기호에 맞게 드실 수 있습니다. 치즈는 육류, 채소, 과자류 등 다양한 식재료와도 잘 어울려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이 참으로 다양합니다. 하지만 당뇨가 있다면 아무래도 선뜻 치즈를 먹기 꺼려질 수 있습니다. 당뇨 환자는 혈당이 높아질 수 있는 음식을 피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지방이 많은 음식은 체중 증가 및 혈관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는데, 치즈는 지방 함유량이 있는 편입니다. 그래서 더욱 조심스러워집니다. 그렇다면 과연 당뇨가..

당뇨와 아보카도

이제는 친숙한 과일인 아보카도는 독특한 생김새와 맛을 가지고 있습니다. 딱딱해 보이는 겉모습과는 달리 안은 부드럽고 버터와 비슷한 맛이 납니다. 맛의 풍미도 대단하지만 아보카도는 흔히 말하는 슈퍼푸드이기도 합니다. 아보카도는 각종 미네랄, 비타민 및 항산화제가 풍부하며 특히 좋은 지방을 다량 함유하고 있습니다. 아보카도는 정말 좋은 식품임에는 틀림없습니다. 하지만 당뇨가 있으신 분들은 선뜻 먹기 망설여질 수도 있습니다. 원래도 먹는 것에 신경을 써야 하지만, 아무래도 지방이 많은 식품이다 보니 과연 먹어도 될지 걱정이 앞서기도 할 것입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아보카도는 당뇨가 있을 때 먹기 아주 좋은 식품입니다. 그렇다면 아보카도가 왜 당뇨 환자에게 좋은 지에 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아보카도에는 좋은 영양..

당뇨와 감

가을철 대표적인 과일 중 하나로 감이 있습니다. 감은 그냥 먹어도 맛있고 놔뒀다가 홍시로 먹어도 맛있습니다. 특유의 색깔과 맛으로 많은 분들에게 사랑받는 과일입니다. 이런 맛있는 과일을 신경 쓰여 잘 못 드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바로 당뇨가 있으신 분들입니다. 당뇨가 있으면 혈당 관리를 위해서 특히 먹는 것을 신경 써야 합니다. 그래서 혹시나 단 것, 특히 과일을 먹을 때 걱정이 많아집니다. 혹시나 과일을 먹은 후 혈당이 올라가서 문제가 되지 않을까 고민이 많은 분들이 많습니다. 우선 설탕, 단 것을 먹는다고 해서 당뇨에 걸린다고 보긴 어렵습니다. 당뇨, 엄밀히 말해 제 2형 당뇨병은 유전적 혹은 장기 손상 등으로 인해 인슐린에 대한 저항성이 올라가는 것입니다. 인슐린은 혈당을 낮춰주는 역할을 하는데 여..

LIST